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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바다는 한정된 포인트 자리탓에 새벽 3시 출발 해 떠기 2시간전 도착 첨 나를 맞이 한 건 잠도 한겨울 매서운 바다추위도 아랑곳 않은 진사님들의 열정에 대한 탐복이였다 어떤이는 텐트에서 무박까지 하고 삼각대는 벌써 줄지어 서있고 대체 몇시에 이곳에 도착했기에 진사님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고 때를 놓친 일행들과 나는 뒷발치에서 바라만 볼 수밖에는 물 때는 알고 갔지만 감히 자연을 사람이 어떻게 다스릴까 파도는 잠자듯 잔잔해 그림이 나오질 않했다 나야 항상 한컷이라도 남기면 다행이고 그렇지못해도 그뿐인 그래도 나는 인증샷이라도 남겼지만 뜨거운 열정에 소득없이 한사람 한사람 돌아서는 진사님들의 발걸음이 허무하게만 느껴졌던 아침이였다
마음 부담 연말인가보다 밴드에서 사진전시회 소식이다 사진을 잘찍지도 못하고 사진가도 못되기에 타인에게 보여줄 것도 없는 내 만족의 취미생활일 뿐이라 마음부담이 크다 선바위사진반 수강때 수강생 전원 참여의무에 전시회 참여했을 뿐 그간 몇번의 전시회 기회에도 축하만 했을뿐 단 한번도 참여한 적이없다 이번에도 예전처럼 축하만 하고 피하고 싶지만 추진위원 그리고 회원님들의 의사존중과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함께함이 도의인데 마음부담이 정말 크다
시선 아름다운 풍경은 발걸음을 멈추고 내 시선이 머무는 곳이다
조각배 망망대해 외로운 조각배 하나 모두 모여 함께 살아가고는 있는 우리지만 알고보면 한사람 한사람 모두 저 외로운 조각배처럼은 아닐까
여행스케치 여행기념 사진
피드 복잡하고 어렵다는 이유 하나로 해보지도 않고 그냥 포기한체 흘려보냈던 하지만 그 과제풀이에 항상 가지고는 있었던 궁금증들 오늘 우연한 발품으로 또 하나를 배웠고 알게되었다 그동안 새글을 올리면 불친님들이 알고 찾는듯한 직감에 신기하고 그 답이 궁금했었는데 발품으로 오늘에서야 그답을 찾았다 아직 풀지못하는 과제 하나 더는 내 블로그에 접속할때도 즐겨찾기를 해두고 접속을 한다 다른 방법이 있을듯도 한데 다른이들은 어떻게 블로그 접속을 하는지 이 또한 숙제이기도 하다
남기고 싶은 그림 한 닢의 가을 아쉬운마음 이렇게 남았다
구절초 순수 가을여인 어머니의 사랑
그날일기 2 산림연구원에서 철수 커피 한잔과 담소 그리고 향한 옥룡암에서
그날일기 취미를 같이하는 사람들과 어울림좋다 새단장 후 개장한지 얼마안되고 단풍계절과 휴일이 겹쳐져 많은 관광인파로 사진은 포기 남들이 다찍는 사진 나도 남들처럼 한 컷 벤드회원님들과 시간을 함께 했었다
새단장 .... 이정도면 나름 ,,, 블로그가 티스토리로 이전후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컴맹세대라 스킨 꾸미기를 해도 안되는 그래서 받은 많은 스트레스와 답답함에 블로그에 흥미도 애착도 잃어 접속에 소흘했던것도 사실였었다 이틀동안 블로그 새단장에 매달렸다 역시 세상은 오래살아야 된다던가 ㅎㅎ 다 사람이 만든건데 컴맹세대라는 말은 나 못남이요 핑개일 뿐 살다보니 이런 성취감도 하면된다는 깨달음 2프로 부족하지만 차츰... 이정도면 상호도 바꿨다 j 약자에서 내이름으로 개업했다 ㅋㅋ ~ 이제는 내가 동경하는 사진일기로 나만의 공간으로 꾸미기만 남은것 같다
아직은 ,,,, 아직은 아직은 미련이 아직은 아쉬움이 남아 자꾸만 발걸음을 늣춰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