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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야기 #7 나는 가을이라 말한다 ..... !
고택의 가을 남들과 똑같은 풍경사진은 내 취향이 아니여서 잘 안찍는데 ..... 인증샷으로 !!!!!
하얀가을 그래 가을은 하얀색이더라 ......
가을국화 노오랑 꽃빛은 가을이라 말하고 달달한 너의 말빛은 사랑이라 말한다
가을노을 가을이 깊어간다 저 해가 지고 아침 되면 짧은 이가을도 내곁을 떠나겠지
꽃무릇 #4 .... jose ....
가을 이야기 #6 코스모스 꽃잎에서 가을하늘 냄새가 나는건 ....
조금만 천천히 우린 너무 성급하게만 가는 것이 아닐까 조금만 천천히 천천히 .....
뭐가 그리도 성급해서 ...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나보지 뭐가 그리도 바쁘다고 그렇게 벌써 정말 인생이 너무 허무하다 그렇게 가는것이 인생인데 고교시절 처음부터 내가 그림을 잘 그려서 미술부 활동을 했던건 아니다 그친구 때문에 그림을 배웠다 고교 입학해서 내짝이였던 그친구 미술부 가입하러 가는데 혼자가기가 그러니 따라가자고 부탁해서 갔다가 그친구 나까지 가입시켜 놓고는 몇개월후 가정사정 때문에 그친구는 미술부를 그만 두었고 써클활동하는것도 나쁘지 않고해서 나는 계속해서 그림을 배웠었다 우리반에서도 참 재미있었던 그런 친구였는데 뭐가 그리도 바빠서 아직은 젊은 나이에 저승사람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고교시절을 떠올려보지만 참 안타깝고 산다는게 참 허무하다 그렇게 가는게 인생인데 뭣하러 이토록 삶에 목메여야 되는건지 우리는 아직..
가을 훈풍 바람처럼 스쳐가지만 그 바람은 가을훈풍이었다
더 이쁘다 하나만 있어도 이쁘다 두개가 있으면 더 이쁘다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어 세상 모두는 아무렇지도 않는거 같은데 나혼자 마음 조이고 나혼자 속앓이 하는것 처럼 할 때가 있어 . . . 정말 나혼자만 그러는 걸까 정말 세상 모두는 아무렇지도 않은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