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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2014. 추석 경주 소문 난 잔치집 먹을거 없다고 했나 어떻게 맛집으로 추천되었는지 참 의아하다 경주에는 아는 식당도 없고해서 맛집 검색해서 찾아갔다 첫인상은 주차장이며 건물도 좋아 보였다 그런데 홀 서빙부터 상냥함이라기 보다 정감없는 의무적인 태도였다 그리고 분명 ㅇㅇ 불고기를 주문했..
바람 앞에 서면 바람 앞에 서면 나도 흔들릴 줄
봄이 피는 계절
나래 꿈을 향한다 그리고 나래를 편다
민들레
밤 1시에는 밤 1시에는 밤을 지키는건 밤안개와 가로등 희미한 불빛만이 허공을 가르고 도로도 차들도 잠을 청한다 ...
2014. 추석 부산 부산 동생집에 있다가 바람쇄러 오후 5시가 넘어 태종대를 찾았다 참 오랫만에 태종대에 왔다 20여년만에 와 보는것 같다 추억이 참 많은 곳이다 중학교 시절엔 친구들과 낚시도 많이 했었는데 그때 추억이 많이 생각났다 그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 ...
14 . 장구산 알밤 줍기 우리집 뒷산 장구산에는 계절마다 먹을거리가 심심찮게 많다 봄에는 고사리 등이 있고 가을이면 알밤도 많다 맛도 있고 해마다 많이 따먹는다 자연은 이렇듯 우리에게 고맙고 감사한 소중한 보배임을 느끼게 한다
떠나는 봄 아직은 아쉬움이 남아서 자꾸만 발걸음을 늣춰 봅니다
플라이보드 #2
양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