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나 보다
세월이 유수같다더만
정말 빠르다
이번 전시회 준비에 모두들 또 바쁘게 움직인다
이번에는 꼭 참여해 달라는 집행부의 요청을 받았다
기념사진속에 나도 당당하게 서 있지만
지난 전시회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를 안했다
회원으로서 협조를 해야 당연하나
취미삼아 사진을 즐길 뿐
사진전시회에 관심이 없는 나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가 없다
움직임을 함께하는 밴드는
여기하고 두세군데 밖에 없는데
부디 강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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