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세상길 ,,,,

 

 

 

가만히 있는 나무는

홀로 흔들지 않는다

바람이 흔들기 때문에 흔들린다

 

바다 높은파도도

바람이 바다를 세차게 때리기 때문일 것이다

 

잔잔하고 고요한 삶을 원하지만

세상의 그 바람은

그런 나에게도 심술을 부린다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삶의 길이라지만

무거운 아픔을 남기는 바람이기도 하다

 

바람이 잔잔해진다고 해서

아픔은 가시지 않는 흉터로 남겠지만

가야만 하는 세상길

오늘도 이렇게 남겨본다

 

,,,,,,,,,,,,,,,,,,,,,,,

 

앞날엔 

너에게도 나에게도 우리가족 모두에게도

좋은일만 있기를

 

아니,,,,,

꼭 좋은일만 있을거라고

내가 있고 가족이 곁에서 함께하니

힘내고 우리 모두 함께 길을 가자고 전해본다